한국다우케미칼(주) 건축사업부 전략적 파트너쉽 체결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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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주)탑실, 경원아이엔씨(주), (주)한국마그네슘과 함께 국내 건축용 실리콘 실란트 시장 공략
한국다우케미칼(주)이 (주)탑실, 경원아이엔씨(주), (주)한국마그네슘과 손잡고 국내 건축용 실리콘 실란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이와 관련, 지난 7월 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다우 Yu Alan 아시아 담당 부사장과 Saito Masanori 북아시아 수석 영업이사, 한국다우케미칼 김영민 이사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 및 각 파트너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다우케미칼 건축사업부 전략적 파트너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업무협약체결을 알리는 서명식과 한국다우케미칼 건축사업부의 전략적 파트너쉽을 통한 성장 비전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 파트너사와 화합과 결속의 시간을 이어가며 석찬과 담소의 시간을 통한 친목도 다졌다.
한국다우케미칼은 미국에 본사를 둔 화학 소재 기업인 다우(Dow)의 한국 법인이다. 다우는 1897년에 설립되어 건축용 실리콘 실란트를 비롯해 포장 및 특수 플라스틱, 산업용 중간재, 인프라, 고성능 코팅 등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며, 여러 산업시장에서 선두그룹을 형성하고 글로벌 회사다.
파트너사로 선정된 (주)탑실(대표 이종엽)은 실리콘 전문기업으로 2000년 설립하여 실리콘 충진용 카트리지와 실리콘 실란트 관련 제품 생산 및 판매 외길을 걸어왔다.
경원아이엔씨(주)(대표 오석한)는 1981년 설립된 건축자재 및 제관 잉크 생산, 유통 전문기업이다. 커튼월 및 알루미늄 창호 단열 시스템 전문기업인 (주)아존아시아의 모회사로, 국내 커튼월 및 알루미늄 창호 시장에서 영업력과 마케팅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주)한국마그네슘(대표 김춘만)은 1980년 설립하여 복층유리 제조용 부자재 전문 공급업체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독자적인 기술로 알루미늄 용접 간봉을 개발했고, LX글라스 듀오라이트 클럽 추천 부자재에 선정되었다.
탑실 이종엽 대표는 “이번 협약은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로 한국다우케미칼이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실리콘 실란트 기술력과 글로벌 브랜드 파워, 그리고 탑실이 축적한 국내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탄탄한 영업 네트워크를 결합하여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원아이엔씨 오석한 대표는 “한국다우케미칼의 새로운 영업 전략의 파트너가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품질에 대한 자부심과 친환경 기업 이미지가 한국다우케미칼과 같은 회사로서 협력관계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마그네슘 한광열 부사장은 “실리콘 실란트 글로벌 리더 기업인 한국다우케미칼의 파트너가 되는 것이 희망이었다”며 “복층유리용 부자재를 공급하는데 중요한 핵심제품의 퍼즐을 맞출 수 있는 의미 있는 날로 기록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다우케미칼과 파트너사가 각각 가지고 있는 기술력과 브랜드, 다양한 경험과 영업 플랫폼의 강점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지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곽효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