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유리협회 제25차 143회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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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 서울시 송파구에서 운영계획 및 16개 신규 회원사 가입

전국유리협회가 6월 10일 제25차 143회 정기회의 개최를 개최했다

전국유리협회(회장 최영주 / 이하 전유회)가 지난 6월 10일 서울시 송파구 플로렌스에서 제25차 143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전유회 최영주 회장은 “앞으로 신규 회원사를 적극 영입하여 활력 있는 전유회를 만들겠다”며 “가족처럼 서로 믿고 비방하지 않는 모임을 함께하자”고 강조했다. 또 “전유회는 25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단체로 선배와 후배 회원들의 노력과 헌신 속에 지속 성장해왔다”며 “교류의 시간을 많이 가지면서 화합을 통해 모임을 더욱 발전시켜나가자”고 덧붙였다.
전유회는 이시열 총무의 주재로 지난 5월 중국 북경 유리전시회 참관 보고와 앞으로의 운영 계획도 알렸다. 전유회는 하반기 가을여행과 골프 대회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유회는 올해 가입한 16개 신규 회원사도 소개했다. 신규 회원사는 굳센글로벌, 삼은실란트, 무창에프엔지, 금성테크, 금성하이테크글라스, 다나글라스테크, 신광유리, 인포지씨, 제일코어글라스, 항진이엔지, 케이원인터내셔날, 디앤지글로벌, 하나안전유리, 동양특수유리, 에이치알, 넥스데코 등이다. 이외에도 5개 업체가 전유회 가입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져졌다.

신규 회원사가 참석했다. 왼쪽부터 인포지씨 백윤호 대표, 동양특수유리 주성현 대표, 하나안전유리 김필동 대표, 에이치알 허미란 대표, 전유회 최영주 회장, 디앤지글로벌 박정근 대표, 넥스데코 오성빈 팀장

전유회는 단톡방을 활용해 회원사 소개 및 정기모임을 공지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입회비와 연회비 납부를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또 미래 분과 위원회를 만들어 회원사의 2세 계승자를 비롯해 핵심 실무자, 대표자가 참여하는 연계 방안을 마련해 기술정보교류와 점진적 조직화 및 시장변화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전유회는 친목도모와 정보교류를 통해 상호 간 비방 및 분파 행위 금지를 목적으로 지난 2001년 발족한 이래 올해 25년차를 맞이했다. 친목 모임 중에는 전국 최대 회원사도 구성하고 있다. 이 모임은 2개월에 1번씩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면서 상시 신규 회원사도 모집하고 있다. [김진희 기자]

문의 : 010-4035-0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