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sstec 2026, 유리 장식의 미래를 조명한다! ‘GlassPrint LIVE’ 개최

-디지털 인쇄 기술과 기능성 표면의 새로운 가능성 제시
-장식용 유리에서 기능성과 고부가가치 유리로 진화
-2027 GlassPrint 컨퍼런스 및 전시회도 공식 출발

유리 장식 기술이 단순한 디자인 구현을 넘어 기능성과 효율성,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요구받는 고부가가치 기술로 진화하고 있다.
세계 최대 유리산업 전시회 glasstec 2026에서는 이러한 유리 장식 산업의 변화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GlassPrint LIVE’가 개최된다.
GlassPrint LIVE는 오는 10월 20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독일 뒤셀도르프 glasstec 2026 Hall 10, A10 ‘Glass Trends LIVE’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션에서는 글로벌 유리 장식 시장의 주요 흐름을 비롯해 디지털 프린팅과 스크린 인쇄의 기술 발전, 기능성 표면 구현, 생산 효율성, 품질 및 지속가능성 등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오는 2027년 11월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될 GlassPrint 2027 컨퍼런스 및 전시회의 공식적인 출발점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유리 장식은 건축용 유리, 자동차 유리, 복층유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핵심 공정으로 자리 잡고 있다. 과거 유리 장식이 주로 색상과 패턴, 로고 및 이미지 등 시각적인 디자인을 구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면 최근에는 변화하고 있다.
디자인뿐 아니라 빛과 열을 제어하고, 프라이버시를 확보하며, 표면 기능을 부여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표현하는 등 하나의 유리 표면에 다양한 기능을 동시에 구현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리 장식 기술 역시 단순한 인쇄 기술을 넘어 고기능성 표면처리 기술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GlassPrint LIVE는 이러한 변화를 ‘장식에서 기능성 표면으로(From Décor to Functional Surfaces)’라는 관점에서 바라보고, 향후 유리 마감산업이 어떤 방향으로 발전할 것인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 프린팅, 유리 장식의 패러다임 바꾼다
이번 행사에서 주목할 분야 중 하나는 디지털 유리 프린팅 기술이다. 디지털 프린팅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리 표면에 이미지를 직접 인쇄할 수 있어 소량 다품종 생산과 맞춤형 디자인, 복잡한 패턴 구현 등에 유리하다.
특히 최근에는 고해상도 프린팅 기술과 잉크 분사 기술이 발전하면서 건축용 대형 유리에도 다양한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기존 스크린 인쇄 방식이 대량 생산과 반복적인 패턴에 강점을 갖는 반면, 디지털 프린팅은 디자인 변경과 맞춤형 생산에 상대적으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GlassPrint LIVE에서는 디지털 및 스크린 인쇄 기술이 현재 어느 수준까지 발전했으며, 앞으로 디자인과 기능성, 생산 효율성 측면에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가 주요 논점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유리 인쇄, ‘예쁜 유리’ 만드는 기술에서 벗어난다
유리 프린팅 기술의 발전은 단순히 더 다양한 색상과 이미지를 구현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유리 표면에 인쇄되는 패턴 자체가 건축물의 성능과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기능으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건축용 유리에서는 △일사 조절 △눈부심 저감 △프라이버시 확보 △조류 충돌 방지 △브랜드 및 그래픽 구현 등 다양한 기능성 표면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세라믹 프린팅 기술과 강화공정을 결합할 경우 디자인과 내구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어 외장용 유리, 인테리어 유리, 상업시설용 유리 등 다양한 분야로 적용 범위를 넓힐 수 있다. 이 때문에 향후 유리 프린팅 시장의 경쟁력은 ‘얼마나 정교하게 인쇄할 수 있는가’를 넘어 ‘인쇄를 통해 유리에 어떤 기능을 더할 수 있는가’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

생산 효율성과 지속가능성도 핵심 화두
GlassPrint LIVE가 다루는 또 하나의 핵심 키워드는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이다. 유리 장식 산업 역시 제조 과정에서의 에너지 소비와 원재료 사용, 불량률, 생산속도 및 폐기물 등을 줄이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인쇄는 데이터 기반 생산을 통해 디자인 변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고, 필요한 부분에 필요한 양만 인쇄하는 방식으로 생산 프로세스를 최적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속가능한 생산기술로서의 가능성이 주목된다.
앞으로는 단순히 고해상도, 고품질 인쇄를 구현하는 것뿐만 아니라 생산성과 품질, 에너지 효율, 원료 사용량 및 환경성을 함께 고려하는 기술 경쟁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제조업체부터 가공업체까지 시장 변화 한눈에
GlassPrint LIVE는 유리 인쇄 제조업체뿐만 아니라 유리 가공업체와 장식업체, 기술 및 설비 공급업체, 건축용 유리 제조업체 등 다양한 업계 관계자에게 유용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세션에서는 글로벌 유리 장식 산업의 현재 시장 상황을 살펴보고 앞으로 제조업체와 데코레이터들이 직면하게 될 품질, 생산성, 효율성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과제를 함께 다룬다. 또한 전문가 패널 토론을 통해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하고 있는 기술적·산업적 과제를 살펴보고, 향후 유리 장식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 유리업계가 주목할 디지털 세라믹 프린팅
국내 유리산업에서도 최근 디지털 세라믹 프린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건축용 외장유리와 인테리어 유리를 비롯해 BIPV용 유리, 조류 충돌 방지 유리, 차양 및 일사조절용 유리 등 기능성을 요구하는 분야에서 디지털 프린팅의 활용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다.
유리의 대형화와 디자인의 다양화, 소량 다품종 생산 요구가 커질수록 디지털 방식의 장점은 더욱 부각될 수 있다. 또한 건축 프로젝트별로 서로 다른 디자인을 요구하는 맞춤형 유리 시장이 확대될 경우, 기존의 획일적인 대량생산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주문형 유리 생산이 새로운 경쟁력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도 있다.

GlassPrint 2027, 미래 유리 장식 산업의 방향 제시
GlassPrint LIVE는 glasstec 2026의 단일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27년 11월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될 GlassPrint 2027 컨퍼런스 및 전시회의 공식 런칭 플랫폼으로 활용된다.
GlassPrint는 ESMA와 Dave Fordham이 공동 주최하고 glasstec이 지원하는 행사로, 국제 유리 장식 및 유리 마감산업을 중심으로 기술과 시장의 변화를 공유하는 자리다. 따라서 GlassPrint LIVE에서는 향후 GlassPrint 2027에서 본격적으로 다뤄질 주요 기술과 시장 이슈를 미리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리 장식 산업의 경쟁력, 디자인에서 기능으로 변화
유리 산업에서 프린팅 기술의 중요성은 앞으로 더욱 커질 전망이다.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과 디자인, 안전성, 프라이버시, 친환경성이 동시에 요구되는 시대가 되면서 유리 표면에 새로운 기능을 부여하는 기술이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유리 장식 산업 역시 디자인 중심의 장식 기술에서 기능성 표면을 구현하는 고부가가치 가공기술로 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GlassPrint LIVE는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국내 유리 가공업체들에게는 디지털 프린팅과 세라믹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기존의 단순 가공에서 벗어나 디자인과 기능성을 결합한 고부가가치 유리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glasstec 2026에서 공개될 새로운 기술과 시장의 방향이 향후 국내 유리 장식 산업과 디지털 프린팅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최영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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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명 : GlassPrint LIVE
주제 : 유리 장식의 미래 / 장식에서 기능성 표면으로
일시 : 2026년 10월 20일(화)
장소 : glasstec 2026 Hall 10, A10 / Glass Trends LIVE
참가비 : 무료(glasstec 입장권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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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sstec 전시회 참관 문의 : 다온투어 02-511-2920